1. 조직의 비효율적 업무 추진 과정 개선
조직문화 진단 결과,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비효율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업무효율화'를 프로젝트 주제로 선정함
"진단 결과, 회의나 업무 지시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비효율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구성원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불필요한 과정을 개선할 수 있는 기준이나 프로세스를 마련해야 합니다"
2. 리더와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업무를 추진하는 방법과 태도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효율적인 업무 추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함
"리더와 구성원 간의 생각 차이가 커서 그 간극이 해소되어야 합니다. 구성원과 리더 모두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변화가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1차년도는 전사 구성원이 업무효율화의 필요성과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인식 단계’에 집중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이후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속적 변화 프로젝트임을 꾸준히 알리고 연결성을 강화함
→ 변화를 단기 과제가 아니라 “이어지는 여정”으로 인식시키는 전략
많은 효율화 프로젝트가 제도·지침을 만드는 데 머무는 반면, 본 프로젝트는 '파일럿 운영'을 통해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작동하는 것만 표준화하는 방식을 취함
→ “만들고 끝나는 효율화”가 아니라 “실제로 되는 효율화”에 집중
경영진부터 구성원까지 전계층에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였으며, 추가 의견도 지속적으로 취합하고 반영함
→ 전사적으로 ‘같이 만드는 효율화’라는 공감 기반 마련

① Desk Review - 조직문화 현황 이해
기존 진단 결과 및 조직문화 활동 분석을 통해 조직문화 현황을 이해하는 단계
② 경영진 의견 청취 — 방향 설정과 우선순위 확정
최고경영진의 기대와 성공 기준을 명확히 하여, 조직 전체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첫 기준점을 마련하는 단계
③ FGD 의견 청취 — 현장 관점에서 문제 정의
현장 구성원의 경험을 기반으로 실제 비효율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의 필요성과 해결방향을 구체화하는 문제 정의 단계
④ CA 1차 워크숍 — 개선 아이디어의 초안화
현장에서 느끼는 장애요인과 제도적 문제를 중심으로 개선 아이디어를 모으고, 전사 가이드라인의 초안을 만드는 단계
⑤ 팀장 워크숍 — 실행 중심의 업그레이드
리더십 관점에서 개선안을 재점검하며, 실행 가능한 형태로 보완하고 조직 전개 전략을 만드는 실천 설계 단계
⑥ 임원 워크숍 — 최종 의사결정과 실행 약속
고위 리더층이 개선안을 검토하고, 조직 단위로 추진할 핵심 변경사항과 실행 의사결정을 확정하는 단계
⑦ CA 2차 워크숍 — 파일럿 (조직습관화 & 퀵윈) 과제 공유
현재까지 프로젝트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개선안을 실제 정착시키기 위한 파일럿 과제(조직 습관화 & 퀵윈 과제)를 공유하는 실행 준비 단계


⑧ 사업장별 핵심 '조직습관화 과제 3가지' & '퀵윈 과제' 실시 (Pilot 실행)
각 사업장은 전사적으로 선정된 ‘조직습관화 과제’ 중 3가지를 직접 실행하며, 현장에서의 적용성·실효성을 검증함, 바로 의사결정/실행할 수 있는 퀵윈 과제를 수행함
→ 전사 과제가 실제 업무 흐름 속에서도 작동하는지를 시험하는 실험 단계
⑨ 현장 코칭을 통한 현장 지원 및 의견 청취
리얼워크 컨설턴트가 사업장에 방문해 구성원과 리더를 코칭하며,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지원함
→ 단순 실행 요청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실제 필요' 를 청취, 실행 지원 단계
⑩ 파일럿 결과 리뷰 및 기준 재정비
각 사업장 실행 결과를 비교·분석해 ‘작동한 방식’과 ‘작동하지 않은 방식’을 구분하고, 효과가 검증된 방식만 다시 표준화하여 전사 기준으로 재정립함
→ 효율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험 결과를 근거로 기준을 다시 다듬는 정교화 단계
업무효율화를 위한 조직습관화 과제 3가지를 전 사업장에서 동시에 실천하였으며, 사업장별로 각각 퀵윈 과제를 실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