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은 변화와 위기의 경영환경 속에서는 결국 임원급 리더가 조직 변화의 앞에 서야 합니다. 단순히 말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조직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임원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무엇인지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변화를 말로 설득하려면, 결국 메시지가 나 자신의 언어로 정리돼 있어야 힘이 실린다고 생각합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 임원 각자가 자기만의 변화 리더십 스토리를 정리하고, 그걸 바탕으로 구성원에게 설득력 있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면 합니다."
"단지 좋은 이야기 듣고 끝나는 게 아니라, 워크숍 이후 팀원들과의 대화 방식이 바뀐다든가, 메시지 전달을 시도해본다든가, 하나라도 행동이 일어나는 과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이 시간이 진짜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워크숍 목적
2. 워크숍 절차
- “임원이 된 후, 커뮤니케이션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라는 질문으로 워크숍 시작
- 임원으로서 마주하게 된 소통 상황의 변화를 서로 되짚고 인식 공유
- 팀장과 임원의 커뮤니케이션 차이를 비교한 자료를 제공해 차이를 구체적으로 체감
- 각자의 조직 맥락에 따라 이 차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정리
- ‘가장 공감된 항목’과 ‘지금 내게 중요한 항목’을 선택하고 이유를 함께 정리함으로써 실천 포인트 명확화
- 임원과 피플매니저의 차이 소개
- 피플매니저는 말을 움직이는 사람, 임원은 판을 그리고 규칙을 설계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 전달
- 임원의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한 설득이 아니라 조직의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는 구조 설계의 언어임을 강조
- 리더가 신뢰받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요소: 긍정적 관계, 일관성, 전문성
-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위해 임원이 자신의 말과 기준을 정리해야 함을 설명
- ‘명확히 정리해 전달할 것’과 ‘구성원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것’ 사이 구분의 중요성 소개
- 리더가 기준을 세워야 조직이 방향을 잡는다는 점에서, 정리된 철학과 메시지의 역할을 강조
- 각 임원이 유인물을 통해 ① 조직의 일의 본질, ② 그 일이 중요한 이유, ③ 잘하기 위한 방식을 정리하고, 소그룹 내에서 공유
- 상위 리더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지 않고, ‘내 말’로 해석해 전달하는 방식 학습
- Rephrasing 개념 소개: 전달하는 사람 → 해석하는 사람으로의 전환
- A-B-C 구조로 메시지 작성 실습: 상황 인식(Aware) / 우리 현실과 연결(Bridge) / 실행 유도(Call-to-action)
- 소통 채널, 내용, 방식이 무엇이었는지를 공유
- 임원이 어떤 이야기를 누구에게 직접 전할지 전략적으로 구분하는 틀 제시
- 조직 내 메시지 흐름을 설계할 때, 채널 선택과 관계의 거리감을 고려한 전략적 1:1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익힘
① 팀장에게 직접 이야기할 것
② 팀장을 통해 구성원에게 전달할 것
③ 구성원에게 직접 이야기할 것
- 각 임원이 현재 자신의 조직에서 시도할 수 있는 1:1 커뮤니케이션 계획을 구상하고, 구체적인 실천 아이디어 정리